56-2대대 정훈장교입니다. 과거 생도 시절 강의를 듣고 영어 공부의 뜻을 가졌다가 이런저런 핑계로 결국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대위가 되고 우연한 기회로 강사님을 부대로 초빙하여 다시 한번 강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놓은 지 3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음에도 교육시간 내내 어려운 영어뉴스를 반복해서 듣고 따라 하다 보니 ‘영어가 들린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들린다는 것을 알게 되니 다시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강연을 들으면서 ‘비록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내 마음은 여전히 그때와 같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찾아온 기회,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제대로 영어를 익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