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상훈님

오랫동안 JFKN강좌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공부를 하면서 어느 순간 나의 실력이 멈춰 버린 것 같다 하는 순간은 누구나 한번쯤

찾아 오는 과정입니다. 지금 신상훈님께서 그런 시기이신 것 같은데요. 큰 걱정은 하시지 마시고

계속해서 꾸준히 공부 하시다 보면 시루 속 콩나물이 자라 듯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향상 된

모습을 경험 해 보실 겁니다. 모국어인 한글도 평생 배워가면서 사용을 하지요 그런데 하다 못해

외국어인 영어를 하루 아침에 마스터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지요~^^

"나는 왜 이럴까???".     "왜 안될까???".

자책 하시지 마시고 지금의 위기를 잘 버티시고 그 동안 해왔던 방식대로 꾸준히 노력하시면

좋을 결과가 있을 거라 믿습니다.



대화문이 가장 많이 나와 있는 것은 영화 이겠죠~ 보통 외국의 영화를 볼 때면 영어를 공부 하던 사람

들도 무심코 자막을 보면서 영화를 보지요 그런데 이건 영어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겐 아주 안 좋은 습관

이 될 수가 있어요 못 알아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자막을 보게 되니까요 그러니 처음 볼 때 부 터

자막은 아예 없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화문이 사실상 설명문들 보다 듣기가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누구나 다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러한 문제점은 특별이 방법이 없습니다.

꾸준히 들어 봐야겠지요~~ 그리고 위에서 본인이 아침마다 받아 적기를 꾸준히 하신다고 하셨는데

왜 잘 안 들리는 부분들이 있나 하시고 궁금증을 말씀 하셨는데 그 이유는 받아 적으실 때

꼭 그 적은 문장을 몇 번이고 큰소리로 따라 읽으셔야 합니다. 그것이 JFKN수업의 가장 중점적인

학습 방법이고요

사실 한번 듣고 받아 적고 스크립트를 확인한 문장은 다시 듣게 되면 그 당시에는 잘 들리게

되죠 하지만 똑 같은 문장을 전혀 다른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 말을 했을 때 안 들릴 수가 있어요 그런 이

유를 방지 하기 위해선 자신이 그 사람들과 똑같이 따라 읽어 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똑 같은 문장이 반복 되더라도 또는 아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무시하시지 마시고 항상 따라 읽는 습관을

가져 보세요 10번이고 20번이고 따라 읽어봐서 그 문장이 저절로 내 입에 달라붙어 자신도 놀랄 정도로

자연스럽게 나올 때까지 연습하시다 보면 언젠가 귀는 자연스럽게 따라와 열리게 될 겁니다. 

그러면 앞으로는 그러한 문장이나 단어들은 어느 누가 말을 해도 쉽게 알아 들을 수가 있을 거에요~

궁금증이 어느 정도 풀리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공부 열심히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