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본부 강의를 듣고

조회수 779 2009-04-20 16:17:36

방금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온 해군본부 검찰수사관 손용범입니다.
영어가 학문이 아니라 "언어"라는 생각과 언어를 학습하는데 노출의 빈도를 높이는 것이
왕도라는 선생님의 강의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저또한 중학생과 초등학생 자녀가 있어 아침마다 아리랑TV를 아이들에 노출(?) 시키고 있는데
영어권 국가의 언어사용의 표준이 뉴스앵커들의 언어를 통해 영어를 배운다는 시도를 듣고
또 실제 체험하니 옳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 시간여 강의하는 중에 자연스럽게 영어무드에 빠져드는 저의 변화를 느끼고 흐뭇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영어대화가 가능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성문영어,
맨투맨 등으로 몇년간 공부해도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할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기발한 스승을 두고 언제든지 영어언어권에 접촉할 수 있는 방법을 인도하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