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강의를 들었지만 잘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아나운서들의 말속도가 굉장히 빠르잖아요. 전 글씨를 그리 빨리 쓰지 못하는데 쓰는 데 집중하다보니 듣는 내용에 좀 소홀하게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쓰기 자료를 보고 하면 문제는 없지만 그렇게 하는 수준은 예전에 거쳐서 지금은 아예 안보고 쓰려고 하는데 매우 어렵네요. 내용은 머리속에 있는데 다 쓰기도 전에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그냥 글씨 빨리 쓰는 연습을 해야 하는 건가요?